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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를 먹는듯한 착각이 드는 일미(逸味)순대

아주 맛있는 맛. 좋은 맛을 일미(逸味)라 칭합니다.
제주도에서 순대를 가장 잘 하는 집은 어딜까요?ㅋㅋㅋ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 오늘 포스팅 할 이 일미순대집을 가장 즐겨찾고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 해드렸던 제주도식의 순대집.
2010/03/23 - [제주도맛집] - `식객`에 소개된 감초식당의 제주도 순대
이 곳 감초식당도 상당한 맛과 내공이 있습니다.
싸고 푸짐한 시장통식 순대맛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폰카라 화질이..)


일미식당의 기본찬입니다. 무절임, 된장, 간장으로 양념한 생양파, 세우젓과 김치, 쌈채소...
다양하게 싸 먹을수 있겠단 생각부터 듭니다. ㅎㅎ
모듬순대를 시켜봤습니다. 순대정식도 괜찮은데 전 푸지게 먹어야 입과 마음이 즐겁거든요~ ㅋㅋ



찜통위에 모듬순대가 나왔습니다. 구멍뽕뽕 뚫린거 보이시죠?
뜨끈하게 데우면서 먹을수 있답니다.
제주도 잔치집가면 차가운 순대를 내오는데, 이는 제주도 전통에 따른 방법입니다.
그래도 역시 뜨끈한게 좋긴 하더군요 ㅋㅋ






순대부터 살펴볼까요? 쫄깃한 막창에 속이 꽉꽉 차 있네요. 두꺼워보이지만 부드럽게 살살 잘도 넘어갑니다.
순대도 직접 만들고, 매일 공수해온 뼈로 순댓국도 만든다고 합니다.
다양한 내장부위도 있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허파..순식간에 냠냠..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쫄깃함~ ㅎㅎ
사진에 보니 돼지 꼴랑쥐도 보이눼요~ ㅎ

특히 이 곳 일미순대의 장점은 이렇게 따끈하게 먹는점과 내장의 맛이 뛰어나다는거..
무슨 황금돼지를 잡은것도 아닐텐데...

저 사진에 보이는 간. 이 간 평가만 해봐도...무지 부드럽습니다.
딱딱하고 뻑뻑한 간이 이리 부드럽게 넘어갈줄이야..
다 음식에 대한 내공이 상당해서 나오는 맛이겠죠?

세우젓에도 콕~  양파랑 부츠올리고 상추에 싸서 한입에 쏙~  무절임에 싸서 마늘,고추 넣고 쌈싸서 쏙~
아~ 이 날도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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