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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짜투리 고기. 고기를 추렴하면서 어쩔수 없이 남게되는 잡 부위입니다.
다른 설명에 의하면, 고기를 추렴하면서 맛있는 부위만 뒤로 빼돌려 모아두어 `뒷고기` 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설명해드린대로 짜투리꼬기입니다. 

이 집은 제주시에서도 4-50여분이나 걸리는 인적드문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밤이되면 주변마저 어두워지는 이 길에 어찌 사람이 이리 잘 찾아오는지 신기하기도 할정도에요. ㅎㅎ


 식당 건물이 허름한게 왠지 맛을 안봐도 알듯한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게 짜투리 고기입니다. 1인분에 12,000원.
엄청 비싸다구요? 500g 정도입니다. ㅎㅎㅎ 즉,1인분만 주문해도 2인분의 양이 나옵니다.
2명이가서 주문하면 1인분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말씀해 줍니다. ㅎ





메뉴판. 나무를 다듬어 돼지 모양으로 만들어 걸어놨습니다.
돼지 메뉴판이라고 엄청 자랑하시더군요 ㅎㅎㅎ














오른쪽에 보이는게 바로 멸젓입니다. 제주도의 생고기집은 거의 저런 멸젓이 제공됩니다.
청량고추 넣고, 고기판 한가운데에서 부글부글 끓이고, 고기 한점 콕~ 찍어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소화를 돕고 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덜어줍니다.
멸젓이 쫄아들면, 여기다 한라산 소주 졸졸~ 부어주면 그 맛이 기가막히죠..




이 집의 맛은 건물자체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 분위기에서 이미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허름한 집에 연탄불로 굽는 짜투리 고기에 한라산 소주.
이거면 그냥 게임샷 아닐까요?ㅎㅎㅎ

고기 맛있게 굽는 비법은 바로 연탄불 조절에 달렸습니다.
사장님의 불사랑(?)이 엄청 납니다. 불 조절 맘대로 했다간 혼나기도 해요..ㅎㅎㅎ

-상호:명리동식당
-주변관광지:오설록 녹차박물관, 유리의성, 생각하는 정원인 분재예술원이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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