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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본전 뽑는방법

뷔페에 가면 무심코 버릇처럼 실수하게 되는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단것,탄산음료,기름진것부터 먹는 습관이죠.
이러한 음식들은 입구나 자주 드나드는곳에 잘 보이게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접시를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뷔페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법을 제주 씨푸드 뷔페. 샹그릴라를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께요~




중문관광단지내에 있는 퍼시픽랜드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바닷가쪽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요트 선착장이 보입니다.

샹그릴라 뷔페는 요트업과 퍼시픽랜드(바다사자, 원숭이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요트..꽤 근사하죠?



요트장 바로 옆에 있는 샹그릴라 뷔페. 1층은 요트이용객을 위한 시설이구요..2층이 해산물 뷔페랍니다.
주중.주말 낮과 저녁 뷔페 상관없이 성인1인 기준 부가세 포함 38,000원입니다.
보통 점심은 할인해주는데 이 곳은 같은 메뉴가 나와서 그런지 가격변동은 없네요~
제휴카드 할인이나 포인트 할인등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할인 티켓이 있긴 하던데
보통 1-2천원 정도 할인됩니다.
현금으로 여행사로 송금해야 하는 부분도 그렇고 해서..그냥 카드 결재시에는 바로 하는게
편할듯 싶네요.




미리 예약을 하시는게 여러모로 유리한듯 싶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ㄷㄷㄷㄷ
자리배정이야 조금 일찍 간 편이라 창가쪽에서 느긋하게 즐길수 있었지만,
테이블 사이가 좁아 가운데쯤 자리잡게 되면 상당히 불편할듯 싶네요.

사람이 많아서 인지, 음식이 차려진 곳에서는 사진찍는데 제약이 있더라구요.
다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배려로 생각하고, 음식이 차려진 곳이나 만들고 있는 곳은 촬영을 안했습니다.






1.차가운 음식부터  

입구에 있는 달콤한 케익의 유혹, 탕수육, 치킨, 갈비찜등 어서 먹어주라고 유혹하는 고기덩어리들...
절대 이것부터 손대면 안됩니다. 물론, 먹고 싶은것 맘대로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고가의 요금을 지불하고 들어온 이상 효율적으로 먹는게 좋겠죠?ㅎㅎ

우선 회 종류와 해산물, 셀러드 종류를 먼저 즐기며 슬슬 식감을 끌어올립니다.
전 주로 연어회 위주로 공략하고 초밥은 뒤로 미뤄둡니다.
더운 음식부터 먹었을 경우 회의 본연의 맛을 즐기기엔 입안은 이미 달달한 내음에 빠져 있어서 뭐가 들어오는지 무뎌지게 됩니다.











2.스프나 죽  

배에다 슬슬 준비하라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단계입니다.
본격적으로 입맛을 끌어당기기 위해 부담없이 가볍게~ 스프나 죽을 잡쒀줍니다. ㅎㅎㅎ










3.찜요리나 구이류  

저는 이쯤부터 고가의 음식이나 흔히 접하기 힘든 요리들을 주로 공략합니다.
해산물 구이,대게찜, 연어(연어는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라 1번단계-찬 음식부터 공략하고 있습니다.ㅎ)등등을 충분히
먹기 시작합니다.
전 이날 대게만 3접시 해치웠습니다. ㅎㅎㅎ















4.초밥  

초밥은 뷔페집에서는  전문일식집 따라가기가 좀 힘든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종류별로 한점씩만 맛보기로 ... 뷔페에서는 밥알의 양을 조금 많게 넣는거 같아요~ 여기서 벌써 배부르면 안되잖아요?ㅎㅎ
전 많다 싶으면 반드시 꼭 때어내어 먹습니다. 배부른거 방지 차원도 있지만, 초밥은 밥알과 회의 크기가 어느정도 비율이 맞아야 제 맛입니다.








5.고기류 튀김등 더운요리  

이제 정신줄 놓고 먹기 시작할 시간입니다. ㅎㅎㅎ
드시고 싶은거 맘껏 폭팔해야죠~ ㅋㅋ


칠리세우, 오꼬노미야끼, 딤섬,게살,...


즉석에서  튀겨주는 세우튀김~ 이거 완전 대박이었음 ㅠ


제주산 흑돼지..검은털이 숑숑~


낙지 볶음 우동..


버팔로윙..


각종 롤..
아이고 배부르다~ 여기서 끝이 아닌거 아시죠?ㅎㅎ





6. 소바, 우동, 국수등 면 종류  

 메밀소바등 면요리는 이때쯤 입가심으로 좋습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구요? 아마 5단계 전에 이 음식을 드셨다면 5단계에서는 얼마 못 드셨을 겁니다.
전 주로 차가운 메밀소바로 진정시켜 주기 위해 이쯤 먹어줍니다.




7.과일 & 케익류  

디저트 단계입니다. 바나나 같은 탄수화물 종류의 과일은 포만감만 더욱 안겨주기에 디저트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이 곳 뷔페에도 바나나가 있던데 바나나 보다는 상큼한 과일위주로 드시는게 좋아요~
파인애플 같은 과일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고기를 드시고 난후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



8.차  

커피는 식후 바로 드시는건 건강에 별로 안좋다는건 다들 아시죠?
대신 차 한잔하면서 먹느라 정신팔려 미쳐 하지 못한 담소나 대화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계를 나눠보니 어찌8단계까지 왔네요..ㅎ
기본 이 정도는 먹어야죠?ㅎㅎ 처음부터 욕심내서 무리하게 한 접시에 많은 양을 담으시면, 소스도 섞일뿐더러
급하게 먹게되어서 많이 먹지도 못한답니다.
그리고, 접시를 많이 쓴다고 나무라는 뷔페집은 없습니다. 기본 1인 6-8개는 쓸걸 예상하고
준비하기때문에 전혀 부담 갖으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오히려 많이 퍼다가 남기는 것보단, 조금씩 가져다 깨끗하게 비우는게 더 좋겠죠?

그리고, 소스(고추냉이소스,초고주장,된장등..)는 작은 그릇에 미리 담아 테이블에 세팅해 놓으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이 와도 취향대로 찍어 드실수 있고, 그때그때 안 떠와도 되고, 일행분 수고도 덜어드릴수 있잖아요? ㅎㅎ
다들 이 정도 센스는 갖고 계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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