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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8코스에서 만난 강렬한 레드빛깔의 아름다운 찻집


주말 낮..한가로운 오후 외곽지로 방향을 틀어 드라이브 겸 사우나도 즐기고
올레 8코스를 기웃거리다가 발길을 이끄는 커피전문점을 찾았습니다.
뭐가 이리 강렬한고 보니 이름도 레드브라운이네요..



레드브라운..
우선 이 집에 홀딱 반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올레8코스의 뛰어난 비경을 바라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곳이에요~



블라인드를 살짝 걷으니 `박수해안`이라는 해안가와 대평포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대평리라는 마을은 제주에서도 그닥 알려지지 않은 마을입니다.
그래서인지 한적하고 편안한 마을의 분위기가 물씬~ 최근엔 올레8코스 때문인지 부쩍 사람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이 집이 생기기전부터 기분전환 삼아 자주 드라이브 하던곳인데, 커피도 한잔 할수 있으니 더욱 자주 찾을거 같습니다.



이 날도 어김없이 올레꾼들이 쉴틈없이 지나가네요~
여기까지 오는 구간의 비경 또한 아주 아주~ 훌룡한 곳입니다.
그 중 논짓물에서~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천혜의 해안도로는 아주아주 일품입니다.
그 곳을 지난후 커피한잔...더 이상 행복은 없을거 같네요 ..ㅎ





















레드브라운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이쁜데다..경치까지 더해지니 제것도 아닌데 너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있었더라면 이 커피숍을 제가 운영했을수도 있었겠다는 상상도 해봅니다. ㅎ
헛소리 그만하고 커피한잔 마실께요~ ㅎ


커피는 직접 로스팅해서 뽑아 내온답니다.
진하면서도 거부감없는 부드러움...




요 와플도 상당히 수준급이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블랙커피 시켜놓고, 미련하게도 와플 먹고 있네요...ㅋㅋㅋ
그래도 분위기는 잡을때 잡아야죠?ㅎㅎㅎ



창 밖으로 보이는 시골내음나는 풍경...
괜히 분위기도 잡아보고, 감상에도 젖어보고....남자 둘이 앉아서... 이러고 놀고 있었답니다. ㅎ

올레길을 걷다 이런 이쁜 찻집을 발견했을때 정말 입에서 올레~ 소리가 절로 나올거 같네요..
더군다나 경치 좋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직접 로스팅한 커피 한잔에 시골풍경까지 더 해지고 따뜻한 햇살이 창틈을
비집고 들어와 ~
얼굴을 살살~간지럽히고....
이 주말오후가 아주 편안한 행복 그 자체로 여겨집니다.






참..식사도 할수 있답니다. 담엔 식사도 해결해봐야겠어요~ ㅎ
 그떈 남자랑 안올꺼에요~ ㅋㅋ



올레8코스를 계획중인분..혹은 연인과 좋은 분위기에서 차 한잔 하고 싶은 분에게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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