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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

2월 중순.
제주에는 거리 곳곳에 유채꽃이 서서히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슬슬 봄이 찾아오니 이 녀석들도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 

어릴적 한참 뛰어놀다 배가 고프면 유채줄기를 걲어다 껍질만 살짝 벗겨서,
씹어먹으며 허기와 갈증을 풀기도 하고, 

동네 친구들과 꿀벌 잡으러 유채꽃을 서성이다가  벌에 쏘여 울며,
오줌 바르기도 했습니다. ㅎㅎ(벌 침에는 암모니아가 독을 빼줍니다.)




유채꽃이 제주의 상징이 된 이유



유채는 사계절 가능하여, 꼭 봄이 아니더라도 제배가 가능합니다.
바람 많고, 사면이 바다인 거친 제주의 특성때문에 들판에 자연히 피어나는 꽃의 종류는 많지가 않습니다.
허나, 이 유채는 강인한 제주의 삶과 닮아서인지 아주 잘 피어나고 있죠 ㅎㅎ
이 효자인 유채는 식물성 기름이 필요했던 제주인에게 아주 귀한 식물로 환영받게 됩니다.
그 덕에 곽광을 받고 있으며, 제주의 상징이자 관광 자원으로 활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이 유채가 다 피기전에 걲어다 나물로도 해먹고, 된장국에 배추대신 넣어 먹기도 합니다.

 귀중한 식량 자원이기도 했죠.. ㅎㅎ

 


▲2월 제주의 유채꽃.향기 한번 맡아보세요~ ㅎㅎ



양 길가에 화사하게 피어난 유채꽃을 지나가본적 있으세요?

향기에 취해 아주 꽃나라에 푹~ 빠져 있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ㅋㅋ
그에 관련된 포스팅은 유채꽃이 만개하는 3월말~4월경에
 꼭~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탐라의 향기] 에 링크 되어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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