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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햐고 고대하던 일요일이 찾아왔습니다.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있는 날.
크디 큰 오름에 물을 놓아 한해 무사안녕을 비는 날입니다.
무엇보다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아주 기대 잔뜩하고 출발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새별오름에 대한 소개글부터 보고 읽어보세요 ^^
제주의 새별오름 (2010/02/23 - [제주이야기] - 1박2일,오싹할 정도로 치밀한 제작진들)



바로 이곳이 새별오름입니다. 연도 날리고, 오름정상에서 페러글라이딩도 하고 있네요.
이제 저녁이 되면 저 오름은 화염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는 초지에 해묵은 풀을 없애고,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초봄에 들판에 불을 지폈는데
이런 특성을 현대적 특성에 맞게 축제로 재구성한것입니다.



 ◀손꾸락 누르고 보시면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ㅎㅎ





아..이제 점점 어두워집니다. 그럼 오름 태우는 장면과 불꽃 사진을 찍으러 가볼까요?
뚜벅..뚜벅..
뚜벅..



펑펑~우르르 쾅쾅..
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생각치도 못한 불꽃놀이가 시작되버렸습니다.
아이쿵..

아무데나 막 달려가 삼각대 열심히 펴고, 릴리즈 장착하고 얼른 셔터를 누릅니다.


△새별오름 위로 터지는 불꽃




설마..
하늘이 조용합니다.

정말 거짓말 없이 이거 딱 두장 찍으니 불꽃놀이는 끝나버리네요. 뷁!!!!!!!!!!
실패샷이고, 뭐고 딱 2장!!!

2~3시간전에 도착해서 사진찍을 장소 찾고, 여기저기 염탐? 하고 기다렸건만...
오늘은 길어야 5분도 안하고 끝나버립니다. 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허무함..






불꽃놀이 끝나자 마자 바로 오름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그래 훨훨~ 타올라라..훨훨~
세계의 평화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아쉽게도 많은 장면을  담지 못했습니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화산분출쇼를 연상케 하는 공연은 최고였고,
역시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주~ 감동의 도가니탕~ ㅎㅎ





무사안녕..
나 무사하니?응? 



어쨋든, 한해 무사히 잘 지내게 해달라고 소원빌고 왔습니다.
2010년 블로거 베스트 뺏지 받게 해주시고, 꼬기 블로그 방문하는 모든님들 복 많이 많이 챙겨주시고,

블로거님들 활동하는 모든 길 활짝 열어주셔서
글 막힘없이 잘 쓰게 해주시옵고, 황금뺏지 가슴에 고이~안겨주시옵소서~~~~

방문하신 분들 ..
저 불에 근심,걱정 다 던져 훨훨 태워 날려보내고
2010년 화이팅 하세요 ^^~ 아자!!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탐라의 향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다음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하시면 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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