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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억지 3D는 매직아이만 못했다





타이탄, 아바타 이후 무지 기대했던 영화이다. 더군다나 아바타에 이어 3D로 상영한다니 
애초에 타이탄은 3.25일 개봉예정이었다.그런데, 4.1일날 동시 개봉한 이유가 있었으니
 2D로 제작된 영화를 3D로 컨버팅하면서
개봉시기가 연기되었던 것....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그건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신과 인간과의 대결. 그리스신화에 비롯해 제작된 영화. 이 것만으로도 내 이목을 끌기엔 충분했으니...



신과 인간의 대결, 불멸의 영웅이 나타났다!

신들의 왕 제우스(리암 니슨)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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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영화의 흥행여부와 볼거리, 연기력,그래픽등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기로 하겠습니다. 그건 관객의 판단에 맡겨두기로 하고,
이 포스팅에서는 꼭 3D로 컨버팅했었느냐에 대한 부분만 다루려고 합니다.







시작부터 영 영화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3D에 내심 기대를 했던지라 화면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3D감상용 안경을 벗었다 끼다를 영화 상영시간 내내 반복했던거 같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빠른 장면이 지나갈때는 차마 3D안경을 끼고 있을수가 없을 정도..
어떤 장면인지 도통 분간이 안가는 부분도 꽤 있었고..

3디 효과는 자막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 듯한 입체감이 전부였으며, 오히려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에  
더 방해되는 장애물이었다영화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랬을뿐..

이 쯤에서 아바타와 비교 안할수가 없었다.
같은 3D지만, 애초에 촬영할때부터 3D카메라로 촬영한 아바타와 2D를 3D로 컨버팅하여 개봉한
타이탄은 분명한 수준 차이가 있었다.
00랜드의 3D입체관이 훨씬 흥미로웠으며, 매직아이만 못한 수준이었다.

차라리 이 영화가 아바타 이전에 나왔다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을 잠시나마 해본다.
결국, 애초에 아바타처럼 3D를 염두해 만든 작품도 아니었으며, 흥행만을 염두해둔 3D로의 무리한 컨버팅은 제작사의 수익만을 노린 뻔뻔한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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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리스 신과의 전쟁을 보고 싶었을 뿐인데, 결국  3D안경과 전쟁만 한 꼴이 됐다.

어서 이 전쟁이 끝나야 내 눈이 편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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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그래픽은 그나마 봐줄만 했던것 같았다.
3D로 안봤으면, 오히려 더 흥미롭게 관람하지 않았을까 싶다. 일부러 3D로 본 나의 실수겠지..

자세한 영화 줄거리나 관렴평은.. 자제하겠습니다. 그건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어야겠지요?
3D로 볼 돈이면 일반관람으로 팝콘이나 잔뜩 사서 감상하시는게 정신적인 면에서나, 금전적인 면에서
이득. 3D로 관람하신다면, 말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콧대 낮은 분들이여 3D는 포기하시라 입까지 흘러내리는 안경을 막을자 누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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